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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유모차를 거부할 때

WHYUP 2026.08.03 16:48:32 조회수 610

WHYUP GUIDE

떼를 쓰는 게 아니라,
불편하다는 신호입니다

앉히려고 하면 몸을 뒤집고, 벨트를 채우면 일어서려 합니다. 자아가 생기는 시기와 겹치다 보니 흔히 고집으로 읽힙니다.

그런데 실제로 겪어보신 분들의 이야기를 모아보면, 이유는 대체로 아이가 아니라 자세에 있었습니다. 앉은 모양이 불편하면 아이는 말 대신 몸으로 표현합니다.

유모차를 바꾸기 전에, 무엇을 먼저 확인하면 좋은지 정리했습니다.

와이업 지니에스3에 아이가 허리를 세우고 앉아 바깥을 바라보는 모습

앉은 자세가 편해지면, 아이는 바깥을 봅니다.

01

등받이가 충분히 세워지는가

가장 자주 나오는 이유입니다. 휴대용 유모차는 대개 105도 안팎까지만 세워져 늘 비스듬히 기댄 자세가 됩니다. 허리를 세워 앉기 시작한 아이에게는 이 각도가 답답합니다.

GENIE S3

95도부터 175도까지 4단계로 조절됩니다. 95도는 거의 직각에 가까워, 식탁 의자에 앉듯 허리를 펴고 앉을 수 있습니다.

02

손으로 잡을 것이 있는가

앞이 비어 있으면 아이는 몸을 앞으로 기울이거나 일어서려 합니다. 잡을 것이 하나 있는 것만으로 앉아 있는 시간이 달라집니다.

GENIE S3

T자형 범퍼바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아이가 자라면 U자형으로 바꿔 달 수 있습니다.

03

아이보다 등받이가 짧지 않은가

두 돌 무렵이면 아이 등이 등받이보다 길어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어깨가 받쳐지지 않으면 오래 앉아 있기 어렵습니다.

GENIE S3

등받이를 이전 세대보다 10cm 늘렸습니다. 시트 길이는 700mm로, 큰 아이도 어깨까지 받쳐집니다.

04

더워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아이는 어른보다 지면에 가까이 있어 열을 더 받습니다. 등이 닿는 면에 열이 차면 몇 분 만에 몸을 비틀기 시작합니다.

GENIE S3

시트 네 면에 통풍창이 있고 자석으로 여닫습니다. 여름에는 통풍시트를 따로 얹을 수 있습니다.

공원 산책로에서 와이업 지니에스3에 아이를 태우고 걷는 모습

보이는 것이 있으면, 아이는 오래 앉아 있습니다.

05

바깥이 보이는가

햇빛을 가리려 차양막을 끝까지 내리면 아이 시야도 함께 막힙니다. 볼 것이 없어지면 금세 지루해합니다.

GENIE S3

차양막이 4단계로 나뉘어 있어 필요한 만큼만 내릴 수 있습니다. 위쪽 아이확인창으로 표정도 볼 수 있습니다.

06

자세를 바꿔줄 때 아이가 깨는가

끈으로 각도를 조절하는 방식은 양손이 필요합니다. 잠든 아이를 눕히려다 흔들려 깨는 일이 자주 생기고, 그 경험이 쌓이면 아이가 유모차를 거부하게 됩니다.

GENIE S3

한 손으로 레버를 당기면 1초 만에 각도가 바뀝니다. 다른 손은 아이를 받치고 있어도 됩니다.

07

유모차가 아니라 시기의 문제일 때

걷기 시작한 아이가 한동안 유모차를 거부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입니다. 이때는 태우려 애쓰기보다, 걷다가 지쳤을 때 바로 앉힐 수 있게 곁에 두는 편이 낫습니다.

GENIE S3

접으면 스스로 서 있어 한쪽에 세워둘 수 있고, 다시 펼치는 것도 한 동작입니다. 짐은 30L 바스켓에 그대로 둔 채로요.

아이가 유모차를 거부할 때, 대부분은 아이를 설득할 일이 아니라 앉는 자리를 고칠 일이었습니다.

위의 항목을 하나씩 확인해보시고, 궁금한 점은 카카오톡 채널 와이업으로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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